넓고 얕은 이야기

어제 업무상의 이유로 온라인 설명회를 듣게 됐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온라인 설명회 혹은 온라인 세미나를 웨비나라고 부르더군요.

궁금해서 웨비나의 정확한 뜻을 찾아보니,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상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한다고 합니다.

사실 웨비나라는 단어를 처음봐서 정확히 어떤 뜻인지는 몰랐지만, 그냥 문맥상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설명회를 하는 것을 저렇게 표현하나보다라고 이해하고 참관을 했습니다.

제가 참관한 웨비나 화면입니다.

시작전 셋팅 화면을 보니, Zoom을 이용한 플랫폼인 것 같습니다.

설명을 모두 마친 후 하단에 있는 Q&A 메뉴와 채팅 메뉴를 통해서 질문도 받았는데, 

요즘 학교에서 수업도 이런식으로 진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시대가 많이 발전 한 것 같네요.

하긴 즐겨보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인 유튜브, 카카오 TV, 아프리카에서 하는 쌍방향 소통도 결국 이런식인데, 이걸 엔터테인먼트 쪽에서 즐기다가, 업무적으로 접하니 괜히 더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새로운 경험은 좋지만,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대면하며 이야기를 나누는게 위험하지 않은 보통의 날이 얼른 돌아왔으면 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스포트웨어 플랫폼인 2020년에 남은 세일 일정입니다.

보통, 여름 세일, 할로윈 세일, 가을 세일, 겨울 세일 정도로 나뉘어서 하는데 앞으로 남은 세일 행사는 가을 세일과, 겨울 세일입니다.

가을 세일은 이번달 그러니깐 11월말에 미국 전역의 주요 상점에서 대규모 할일은 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서 하는 진행을 합니다.

기간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전후하여 1주일 정도 합니다.

이번달 마지막 주말이 28일이니깐, 11월 23일 부터 스팀 가을 세일 (스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시작 될 것 같습니다.

겨울 세일은 보통 12월 말에서 다음해 1월 초까지 진행됩니다.

보통 성탄절을 포함해서 1월 1일 전후로 약 2주간 진행이 됩니다.

www.youtube.com/watch?v=ZgGXgLKuFAs

저는 지난 할로윈 세일에 DJ MAX RESPECT V를 구매해서, 매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쉽진 않네요.

마음은 언제나 10대인데, 이제는 피지컬이 안따라줘서 4 KEY로 천천히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얼른 가을 세일 시작해서, 찜리스트에 있는 상품들 하나씩 구매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싶네요.

스팀 세일 기간을 미리 보는 사이트도 아래 같이 적어두니, 필요하신 분들은 즐겨찾기 해놓으시면 좋을 듯 하네요.

steamsale.windbell.co.kr/Next

10월 7일 새벽에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했습니다.

보통 2일이면 심사가 승인이 난다는데, 소식이 없어서 카카오 측에 문의를 해보니,

이런 답변이 왔네요.

그리고 같은 날 오후 5시...

두둥!

카카오애드핏으로부터 심사가 보류되었다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카카오애드핏 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유를 보니 뭔가 내용이 많네요.

카카오애드핏 심사 보류 사유

해당 매체는 콘텐츠 부족으로 보류되었습니다. 콘텐츠 보충 후 재심사를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28x90 단위 광고영역의 우측이 잘린 채 노출됩니다. 광고의 모든 영역이 정상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설치하신 후 재심사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매체는 저작권 문제로 보류되었습니다. 원작자 허가가 없는 노래가사 불법 업로드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이며 AdFit 서비스 운영정책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아 보류되었습니다. 해당 콘텐츠 모두 삭제 후 재심사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을 해당 매체가 가지고 있는 경우, 해당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세부URL)를 전달해주시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컨텐츠 부족

- 심사 당시 제 블로그 포스팅의 글은 총 14건이었습니다.

10개의 포스팅만으로도 승인이 났다는 글을 봐서 호기롭게 신청을 한거였는데, 컨텐츠 부족 사유가 나왔네요.

20건정도 채워서 다시 신청해봐야겠습니다.

2. 광고 영역 수정

- 이건 저도 검색을 해서 하단에 728x90 사이즈를 하단에 배치해두고 심사를 기다린거였는데, 이게 틀렸다고 나오네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PC든 모바일이든 가로로 길게 된 배너는 320x50으로 해야 정상 노출이 된다고 하니, 포스팅 채워서 재신청 할 때 수정해서 신청해야겠습니다.

참고 블로그: yolo-fire.tistory.com/22

3. 저작권법 위반

- 제 블로그 카테고리 중 음악감상 쪽에 포스팅을 할 때 가사를 일부 올리면서 내용을 언급한 것들이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저도 올리기전에 블로그 포스팅에 가사를 올리는 것이 저작권에 위배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최대한 저작권 가이드라이에 접촉되지 않는 선에서 포스팅을 했는데, 애드핏 심사에서는 가사 일부만 올라와도 보류 사유에 해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재심 신청전에 가사 일부라도 올라간 포스팅을 지우고, 다시 20건 이상 채우려면 쉽진 않을 것 같네요.

(라고 쓰면서 이렇게 애드핏 내용으로 포스팅 1건 성공!)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티스토리 포스팅 네이버 검색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포스팅 구글 검색결과에 반영하기 보기

rgbsky.tistory.com/8

먼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인 네이버 Search Advisor에 접속합니다.

searchadvisor.naver.com/

먼저 사이트 간단 체크 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웹마스터 도구 사용하기' 클릭!

'간단체크' 탭을 누루시고 하단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상태에 X가 2개나 나왔네요.

X가 나온 부분을 하나씩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이트 설명은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 - 관리 - 블로그로 가시면 입력이 가능합니다.

오~ 사이트 설명을 수정하고 오니, X 표시가 모두 사라져 있습니다.

그럼 이제,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서 사이트 등록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사이트 관리' 탭을 누르시고, 하단에 '사이트 등록'란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지난번 구글 등록할 때와 마찬가지로, 사이트 소유 확인을 하게 되네요.

역시 지난번과 동일하게 HTML 태그인 메타태그를 복사해서, 스킨에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에 나온 태그를 복사해주시구요.

이제 티스토리의 스킨편집으로 가줍시다. 
(블로그 관리 - 꾸미기 - 스킨편집)

화면 우측 상단에 뜨는 'html편집'을 눌러주세요.

5번행에 지난번 삽입했던 구글 등록 관련 메타태그가 보이네요.

사이좋게 5번행 바로 아래에 네이버 등록 관련 메타태그를 삽입 후 적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위 작업을 마친 후 소유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뜹니다.

'사이트 소유 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소유확인한 사이트의 검색노출은 보장하지 않으며, 노출 영역은 로직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제 사이트 등록은 마쳤으니, RSS 및 사이트맵 제출을 해봅니다.

귀찮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RSS 및 사이트맵을 제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네이버 검색로봇은 웹마스터도구에 제출된 RSS 및 사이트맵을 "콘텐츠 피드"로 간주하여 주기적으로 재 방문 합니다. 이러한 콘텐츠 피드는 사이트의 주요 콘텐츠 URL을 담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로봇에게 내 사이트의 URL을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내 사이트의 콘텐츠 노출량이 적다면 RSS 및 사이트맵 피드를 제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첫화면으로 가서, 사이트 관리 탭에 방금 등록한 사이트를 클릭합니다.

이렇게 등록한 사이트의 정보를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뜹니다.

좌측에 있는 메뉴에서 요청 - RSS 제출 순으로 클릭해줍니다.

티스토리 RSS URL은 본인의 티스토리 주소뒤에 rss만 붙여주면 됩니다.

사이트맵 역시 좌측에 있는 메뉴에서 요청 - 사이트맵 제출 순으로 클릭 후 사이트맵 주소를 입력해줍니다.

※ 티스토리의 사이트 맵 주소는 블로그 관리 - 관리 - 블로그로 가시면, 주소 설정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티스토리 네이버 검색 등록 요청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티스토리 포스팅 구글 검색결과에 반영하기

요새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티스토리가 다음에서 서비스하는거다보니, 다음 검색 결과에는 즉시 반영이 되는 한편, 네이버와 구글에는 반영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글을 구글에 바로 반영시키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우선 다음에 검색이 되는지 여부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얼마전에 올린 가수 임영웅과 팬분의 사연 포스팅입니다.

rgbsky.tistory.com/7

다음에서 임영웅 바다사슴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나름 상단에 위치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site 명령어를 이용해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site: 명령어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site: 명령어는 검색 범위를 특정하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서 site:tistory.com 임영웅 바다사슴 이라고 검색을 하게 되면,

tistory.com 이라는 주소를 가지고 있는 웹페이지에서 임영웅과 바다사슴 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페이지만 검색하게 되는 거죠.

제 블로그 글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ㅠ

제 티스토리 글이 구글에 반영이 되고 있는지, 범위를 좁혀서 site:rgbsky.tistory.com 으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제 티스토리는 구글에 등록 및 색인이 안된 것 같습니다.

아래 검색 결과에 나온 Google Serach Console 사용해 보기를 눌러서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Search Console 도구와 보고서를 사용하면 사이트의 검색 트래픽 및 실적을 측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Google 검색결과에서 사이트가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를 눌러서 구글에 로그인을 해줍니다.

URL 접두어란에 https:// 를 포함한 본인의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해줍니다.

 

소유권 학인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다른 확인 방법'에 있는 HTML 태그를 열어서 복사해줍니다.

이제 티스토리의 스킨편집으로 가줍시다. 
(블로그 관리 - 꾸미기 - 스킨편집)

화면 우측 상단에 뜨는 'html 편집'을 눌러주세요.

열게되면 HTML 코드가 쭈욱 나오게 되는데, 우리가 구글에서 복사해온 코드는 4번행과 5번행 사이에 넣을 겁니다.

이렇게 코드를 삽입해준 후 적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구글 서치 콘솔 화면으로 가서 확인을 눌러줍니다.

소유권 확인이 드디어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사이트맵 제출만 남았습니다.

사이트맵 제출은 구글 검색봇이 해당 사이트를 더욱 자세히 분석할 수 있게 해줍니다.

※ 티스토리의 사이트 맵 주소는 블로그 관리 - 관리 - 블로그로 가시면, 주소 설정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제 그동안 구글 검색에 반영되지 않았던 제 포스팅들에 대해서 색인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색인 요청을 하지 않아도, 구글에서 제 블로그 글을 검색해서 가져가겠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더 소요되게됩니다. 

"거~ 때 되면 알아서 찾아갈테니 좀 기다리세요."
"아이고 저희 좀 먼저 해주세요. 여기 이렇게 다 정리해놨습니다."
"음. 잘 했네. ㅇㅋ 다음!"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요?ㅋㅋㅋ

구글 서치 콘솔 메뉴에서 URL 검사를 눌러, 티스토리 포스팅 주소를 입력해줍니다.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 이라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이제 막 구글에 등록한 블로그라 해당 주소의 글이 구글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 듯 합니다. 

바로 색인 생성 요청을 눌러서 이제 내 포스팅을 검색 결과에 반영시켜 달라고 요청합니다.


색인 요청 후 보통 10분 정도 후에 구글 검색에 반영이 된다고 하나, 이 시간은 블로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휘유~ 이렇게 노출이 안된 포스팅들을 마저 작업해주면 구글 등록은 끝이 납니다.

다음번에는 네이버 검색 반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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